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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여름이 되어서 낮에 정말 무덥네요.
낮에 학원에 갈려면 얼마나 더운지 모르겠어요.
학원은 에어컨이 틀어져서 괜찮지만, 가는 도중이 정말 무덥답니다.

하지만 이 여름 무더위보다 더 힘든 건 무거운 책더미들 -
기저귀 가방에 헌법 책들을 넣고 다니다 보니 어깨가 빠질 지경이네요.
헌법 하나 배우는데 기본서랑 법전이랑 기출문제랑 사례집을 넣고 다니니
무게도 꽤 될 듯 싶은데 기저귀 가방이라니 ㅠ

결국 노스페이스 가방을 질렀답니다.
제 어깨는 소중하니깐요.




물론 책 무게가 가벼워지지는 않지만
한 어깨보다는 양쪽으로 짊어지는 게 어깨 건강에 좋을 듯 싶어서 -
그리고 노스페이스 가방이 멋져 보여서 -
아무래도 등산용 가방이니 어깨 건강에 좋지는 않을까요.

나중에 등산갈 때도 들고 가야겠어요.ㅋ




일단 도착한 가방 - 꽤 크기가 크답니다.
평소에 미니멈을 추구하는 저로선 부담이 좀 되지만
헌법 교재들을 보는 순간, 급 만족하게 되네요.

사실 이 가방을 산 이유 또한 수많은 교재를 넣어야 하기 때문이잖아요.
이젠 안락하게 전부 넣고 다닐 수 있겠네요.




노스페이스 상표 - 이 브랜드 하나 때문에 가방이 비싼 거겠죠.
멋있고 그래서 더 고딩들이 많이 하고 다닌다는 노스페이스 보레알리스 블랙..ㅋㅋ




이 가방의 명칭은 보레알리스 BREALIS
무슨 뜻인지는 당연 모르지만 아무튼 이게 제일 멋지더라구요.
가방 크기도 가장 크고~ 암튼 만족 중 ㅋㅋ



노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정품이 맞다네요.ㅋ
하긴 백화점에서 샀는데 틀릴 수가 없죠.

아무튼 내일부턴 이 가방 들고 다녀야 겠어요.
이 무더운 더위에 한층 무거워진 교재들을 넣구선 말이죠. ㅋㅋ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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