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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노스페이스 가방과 함께 주문했던 시계예요.
해밀턴 시계 본사에서 직접 온 걸 보면 아마 갤러리아 백화점에 재고가 없었던 모양인 듯 -
시계가 없는 건 아니지만 가죽밴드로 된 시계가 갖고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깔끔하고 예뻐서 질렀는데
별로 후회는 들지 않네요.ㅋ
역시 상품 포장 하나는 풍성하네요.
어제 가방도 큰 박스에 보내주더니 오늘 작은 손목시계도 큰 박스에 보내주시구~
수입업체인 해밀턴 시계의 보증서가 딱 자리잡고 있는데
시계 설명서가 없어서 아쉽네요.
물론 a/s 관련 사항은 보증서에 다 적혀 있었지만
시침 조절 방법에 대해 적혀 있는 설명서도 있으면 더 좋았겠어요.
결국 전 일일히 손으로 만지면서 터득했답니다.
날짜 조절이랑 시간 조절은 알겠는데
아직 시침 조절 방법은 몰라서 인터넷에 질문 올리고 - ㅋㅋ
이 시계가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세계 각국의 시차가 표시된 점이랍니다.
물론 세계 여행 갈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편리하지 않을까요?
안에 여러 문양이 있는 것보다 훨씬 세련되어 보이네요.
그리고 날짜 표시랑 시간 표시도 매력이랍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대충 몇 시정도라는 건 금방 알겠죠? ㅋ
인터넷으로 봤을 때는 여러 글자가 적혀 있어서 시계가 크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실제로 도착해 보니 그렇게 크지 않고 진짜 적당하네요.
전 미니멈을 추구해서 그런지 큰 건 부담되고 싫거든요.
아무튼 만족이랍니다.ㅋ
손목이 그리 두껍지 않은 편이라서 큰 손목시계는 부담되거든요.
인터넷으로 사서 걱정이 많았지만 나름 날렵하고 좋은 시계를 산거 같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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