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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설의 탑 27층에 왔네요.

공카에는 벌써 2번째 30층을 공략했다는 글들도 올라왔던데

과금러들인가 봐요...ㅠㅠ

 

전 핸드폰이 고장나는 바람에 2일 동안 전탑을 못 해서 남들보다 늦네요...

뭐 레전드 무기를 몇 일 더 늦게 받는 거 뿐이니깐 괜찮아요.

 

 

저번에 처음 전설의 탑 27층을 깰 때는 도로시를 적극 이용했습니다.

도로시로 무력화를 터트린 후에 타이니 극딜로 아로엘을 공략하고

나중에 나오는 바렌은 가렌 총사로 처치하고

다음 도로시와 타이니로 아로엘을 처리했죠.

 

그런데 더 좋은 조합이 미스 프란시스와 파우스트 조합이라고 하더라구요.

파우스트 하나로도 공략이 가능한 전설의 탑 27층이지만

미스 프란시스가 있다면 폭딜이 가능해서 더 쉽게 공략할 수 있죠.

 

그래서 미스 프란시스를 앞장 세워서 출발~

미스 프란시스로 아로엘을 먼저 공격했더니 아로엘이 기절 날려서

미스 프란시스를 순삭시키더군요.

정말 쉽게 열쇠 날렸네요...

 

 

전략을 바꿔서 미스 프란시스는 공증만 한 후 바로 파우스트로 교체했습니다.

파우스트가 공증을 하고 폭딜을 하니깐 쿨 타임 한번에 아로엘이 거의 녹더라구요.

제 파우스트가 한돌을 해서 32렙이긴 하지만 영혼석 강화가 안 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30렙 파우스트로도 충분히 공략 가능할 거 같네요.

 

공략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적어보자면

일단 미스 프란시스로 공증을 한 후 파우스트로 교체합니다.

파우스트로 교체 한 후 아로엘 중 1명을 그냥 공격해서 아로엘이 모이게 합니다.

아로엘이 충분히 모이면 파우스트로 극딜을 넣으면 됩니다.

스킬을 넣을 때 해제를 먼저 쓰면 아로엘의 회피버프가 해제되어서 딜이 잘 들어갑니다.

 

아로엘을 쉽게 처리했다면

그 다음으로 바렌 총사와 아로엘 4마리가 나옵니다.

아로엘은 쉬운데 바렌 총사는 속도도 빠르고 방버프가 있어서 죽이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렌 총사가 방버프를 쓰기 전에 죽인다면 정말 쉽게 죽일 수 있죠.

 

여기서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파우스트를 계속 쓰던지 가렌 총사로 바꾸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렌 총사로 바꿔서 공략했습니다.

 

우선 가렌 총사의 방버프를 키고 도망다니다가

바렌 총사가 가까이 올 거 같으면 선기절 쓰고 공격

그리고 아로엘 오면 도망

이렇게 2번 하니깐 바렌 총사가 녹더라구요.

바렌 총사가 방버프를 안 쓰면 이렇게 쉽게 성공할 수 있네요.

 

 

그 다음 남은 아로엘은 미스 프란시스의 공버프 쓰고 파우스트로 스킬 쓰니깐 쉽게 끝~

 

파우스트로 도망다니면서 스킬만 써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겠지만

저와 같은 조합이 있다면 제 방식대로 하는 게 시간은 더 절약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모르는 팁을 드리자면

바렌 총사보다 아로엘을 먼저 죽일 경우에는 크로피안이 나온다고 합니다.

꼭 바렌 총사 먼저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27층을 이렇게 쉽게 깨다니...

솔직히 스스로 놀라서 ㅋㅋㅋ

아무튼 전탑은 덱이 얼마나 다양하느냐와 얼마나 강화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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