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예상 노선도

광주나주혁신도시에 한국전력이 들어오면서

광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그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여 에너지벨리라는 신 성장동력을 갖게 되는 거죠.

 

그러기 위하여 광주 지역은 최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대촌동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에 있고

나주와 광주나주혁신도시와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 노력의 일환으로 광주-나주간 광역철도도 계획했으나

박근혜 정권의 SOC 축소 기조에 의해 백지화되었죠.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꾸준히 지속되고 노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에너지밸리를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되니깐요. 

 

아래는 제가 생각해본 광주 나주간 광역철도 노선도 예상안입니다.

 

 

 

 

 

위 지도에서 초록색 선은 예전에 계획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도 계획안이고,

파란색 선은 효천역까지 광주지하철2호선이 개설된다면

그 연장선 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노선도 계획안입니다.

실제로 대촌동 지역에서는 효천역까지의 지하철 노선을 더 연장해서

대촌동까지 해주길 바라는 여론이 있거든요.

 

건설 비용면에서는 아무래도 효천역에서 뻗어나오는 파란색 노선이 더 경제적이죠.

효천역에서 나오는 게 아무래도 거리 면에서 가까우니깐요.

하지만 광주시청과 나주시청간 연결 측면에서는 초록색 노선이 더 효과적인 거 같구요.

그리고 광주지하철1호선과도 환승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두 노선 모두 남구 대촌동에 지어질 도시첨단산업단지와의 연계

그리고 남평읍, 광주전남혁신도시와 나주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라는 것이죠.

광주의 일자리 창출이

한국전력과 그 산하 업체들을 이용한

에너지벨리에 있다는 점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도 적극 검토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