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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스펙트럼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FTA전도사로 유명한
김종현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영입한 것

개인적으로 야권
그 중에서도 더민주의
외연확대를 보는 것 같아 기분 좋다.
사실 수권 정당이 되려면
유능한 인재들이 많아야 한다.

물론 비판의 시각도 있다.




진중권 교수의 비판
다른 당이니깐
그리고 진보니깐 비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것은
같은 당 장하나 의원이 지적하는 것

문재인 대표가 김종인 대표를 왜 모셔왔는지
모르는 건가...
답답하다...

김대중 대통령은 DJP연합으로
정권을 가져왔고
노무현 대통령은
진보의 비판에도
한미FTA와 이라크파병을 결정했다.

야권이 정권을 잡아야
장하나 의원이 바라는 세상도 이루어진다.
괜히 분란이 생길 것을 알면서
저렇게 자극적이게 발언할 필요가 있을까.
당장 보수 언론이 가져다 썼다.

표현을 조금 뭉퉁그려서 할 줄 알아야
정치도 하는 건데
자기 패 다 까발리면서
어떻게 정치를 하나..
그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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