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은 추석 때 고향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ktx 에서 영화를 틀어주길래 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맨 앞부분에 헬렌켈러 재단에 대해 감사하는 글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많은 도움을 받은 모양이예요. 제가 봐도 그냥 헬렌켈러를 모델로 한 영화인 듯 싶더라구요. 이 영화에서는 익히 헬렌켈러 전기문에서 나온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그대로 녹아있답니다. 물을 만지게 하고선 그 글자를 적어주는 거랄지, 예의가 없던 소녀를 예의를 갖추게 한 거랄지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설리반 선생님이 거렁뱅이 노인으로 나온다는 거지요. 그 결과 영화 속 여주인공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큰 역경이 기다리고 있었죠. 유명 명문 대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하는 게 그 목표였거든요. 남들과 달리 몇년이 더 걸려서..
안녕하세요, 코리안박입니다. 동영상 강의를 많이 듣다 보니 외장하드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매번 강의를 듣고 지우고 다시 다운 받기도 곤란하잖아요. 외장하드를 고르는데, LG전자나 삼성전자 꺼는 너무 비싸고, 중소기업이나 외국회사는 믿음이 잘 가지 않아서 구매하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런데 후지쯔 외장하드 카미제나를 보고서는 딱 이 제품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디자인도 세련되고, 후지쯔라는 브랜드 가치도 있구요. 거기다가 케이스가 스텐리스로 되어 있어서 열이 금방 식을 수 있다네요. 케이스와 하드가 모두 후지쯔에서 만들어서 a/s 도 쉽게 받을 수 있구요. 케이스와 하드가 각각 제조회사가 다른 제품은 a/s도 따로 받아야 되기 때문에 수고가 2배라고 하구요. 그래서 결국 후지쯔 제품을 선택하게..
고장난 나의 카미제나 블루를 교환신청하고, 며칠만에 받은 나의 새로운 외장하드 '카미제나 블랙'입니다. 저에게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카미제나 블루'가 이젠 나오지 않는 색상이라고 하여 블루로 했더니 끔찍한 파란색이어서 디자인을 중시하는 저에게 큰 고통(?)을 주었는데, 때마침 고장이 나버리는 바람에 (일부러 한 게 아니예요ㅋㅋ) 교환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답니다. 교환 신청할 때 '블랙'을 그렇게 강조했건만 다시 어렵게 '블루'색상을 구해서 갖다주시는 센스에 놀랐고, 하지만 이렇게 다시 '블랙' 색상으로 바꿔주시는 배려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위 사진은 구성품을 찍은 사진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외장하드 본체와 USB 연결선, 사용설명서, 파우치, 기타 등등 입니다. 연결선이 두개라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