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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나왔다.

엠알씨케이 조사 뉴스1 보도 5월 12~13일 조사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남북정상회담 훈풍으로 인해 제주도지사 선거는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역시 원희룡 지사의 저력이 대단하다.

 

그 이유를 조사해보니 제주도의 괸당문화가 튀어 나왔다.

괸당이란 권당에서 나온 말로 친인척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혈연 지연으로 똘똘 뭉친 정치문화를 가리킨다고 한다.

 

원래 제주도는 괸당 문화 때문에

우근민 김태환 신구범 3명이 도지사를 번갈아 가며 하였고

제주도 3김으로 불리며 20년간 군림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제주도지사로 원희룡 후보가 도전하면서

제주도 괸당 문화가 깨졌다고 한다.

즉 제주도의 오랜 관행을 깬 것이라고 한다.

이 점이 제주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다고 한다.

 

다만 전국적으로 민주당 열풍이 불고 있고

북미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인 만큼

문대림 후보가 역전할 기회도 많다고 생각한다.

 

과연 제주도지사 선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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