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리뷰] 5월 최신 핸드폰 소개

아직 드리머즈에 뽑힌 건 아니지만,
최종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라도 최신 핸드폰 경향은 알아야 겠죠.
근데, 조사하다 보니깐 안 건데
작년에 핸드폰을 구매할 때와 비교하면 정말 최고급의 휴대폰들이 쏟아지는 거 같아요.

터치는 기본이구~ 넓은 액정에 고용량의 메모리까지~
무선 인터넷도 갖추고 있어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수도 있구요.
대신 가격은 뛰고 뛰어서 기존 핸드폰 가격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가격이구요~
요즘 경제 불황 맞나요? ㅋㅋ

사실 삼성전자의 애니콜과 LG전자의 CYON은 불황을 타지 않는다고 하네요.
세계 휴대폰 점유율이 상승하고, 매출도 늘었다고 하니깐요.
노키아가 엄청난 매출 하락을 당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호황이랄까요.

사실 최근에 내놓은 휴대폰 제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지름신이 강림하실 정도니...
누구라도 애니콜 제품을 사고 싶지 않을까요?

1. 울트라터치폰

 

애니콜에서 주로 햅틱모델을 광고하잖아요.
최근에 햅틱 라인도 다양해져서 햅틱2, 햅틱온, 햅틱팝, 햅틱빔 등 완전 매력적인데요.ㅋ
근데, 전 개인적으로 햅틱보다 울트라터치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화면이 훨씬 선명할 뿐만 아니라, 터치 기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슬라이드라는 거~
저처럼 터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양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게 너무 편하답니다.
사실 문자 보낼 때, 터치로만 한다고 생각하면 약간 걱정도 되니깐요.ㅋ
왠지 느낌이 없어지면 아쉽달까요~ㅋ

울트라터치폰은 우리나라보다 유럽에서 먼저 시연되었다고 하는데요.
인기가 정말 많았고, 우리나라에도 이통사에서 러브콜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6월 달에 SKT 과 KTF 에서 출시될 거라던데, 완전 기대됩니다.

흠... 드리머즈에서 이걸 체험하면 정말 좋겠네요.^^

 

2. 프라다2

 

개인적으로 LG주식을 갖고 있어서 관심이 가는 CYON ~!!
물론 CYON 제품을 이용해 본적은 없지만, 굉장히 디자인에 신경쓴다죠.
애니콜이 기능 중심이라면 싸이온은 디자인 쪽이 대단한 거 같아요.

특히, 초콜릿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정말 예뻐서 갖고 싶었죠.
그 이후에도 프라다폰, 시크릿폰 등 정말 예쁘고 고급스런 제품들을 쏟아냈구요.
사실 터치폰의 원조는 CYON 아닌가요?ㅋ

프라다폰에서 실컷 재미를 본 싸이온이 그 후속으로 내놓은 프라다폰2 입니다.
외관은 기존의 프라다폰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예전에 좀 잘 나가는 얘들이 프라다폰 샀다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전 된장남이라고 구박했죠.ㅋㅋ 명품 밝힌다고...
사실 부럽긴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기 겁났다는...ㅋ

프라다폰2의 변화는 바로 키보드의 등장입니다.
스마트폰이 된 거 같네요. 이걸로 문자보내면 어떤 느낌일까요?
왠지 급속도로 보내는 거라서 조금 아쉬울 거 같기도 하네요.ㅋ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하고자 프라다 로고가 박힌 손목시계입니다. (시계 맞나...?)
아무튼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문자메세지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완전 멋질 거 같긴 하지만, 다소 가격이 비싸다네요. 160불 정도..
세트메뉴로 그냥 주면 안 되나용 ㅋ

프라다폰보다 이 손목시계가 완전 땡기는데, 나중에 이런 손목시계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손목시계와 휴대폰이 결합해서, 손목시계로 문자를 보고 화상채팅도 하고~
왠지 가능성 있는 일 같은데요...?

헉... 이 포스트 쓰면서 다시 또 찾아보니깐 벌써 그게 현실화 되었나 보네요.ㅋ
프라다폰 손목시계는 아닌데, LG전자에서 음성으로 전화를 걸어서 화상채팅을 하는
'와치폰' 이라는 것을 만들었나 봐요. 터치도 되구요~
완전 멋진데요..ㅋㅋ 갑자기 프라다폰이 우습게 되어버린 건가요?ㅋ

3. 마치면서

 

사실 최신 핸드폰하면 햅틱을 먼저 써야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햅틱은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아시고, 이미 사용하시고 계시잖아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핸드폰도 대부분 햅틱이구요.ㅋ

특히 꽃남과 가문의 영광, 찬란한 유산까지~
제가 보는 드라마는 대부분 핸드폰이 햅틱이더라구요.
어마어마한 광고 효과죠.ㅋ

그나저나 전 햅틱빔에 완전 감동했어요.ㅋ
핸드폰과 빔프로젝터를 결합할 생각~ 과연 누가 했을까요?
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이대로 간다면, 핸드폰 하나로 노트북을 작동하는 듯한 기분이 들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온 건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