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리뷰] 햅틱시리즈 소개

애니콜에서 워낙 햅틱을 밀고 있기 때문에 햅틱에 대해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하긴 햅틱 종류만 해도 왠만한 라인업이 되기 때문에 안 밀 수가 없겠죠.ㅋ

그럼 햅틱 시리즈의 소개 들어갑니다.ㅋ

 

1. 햅틱 1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외관을 가진 햅틱 1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긴 사이즈의 햅틱 1을 보는데, 한 때 미술부였던 사람의 입장으로서
이 제품의 가로세로 비율은 완전 최악입니다.ㅠ
하긴 그 덕분에 이 다음 제품들이 더 나아보이는 효과는 있답니다.ㅋ

처음에 터치가 된다는 특색 하나로 나온 거라서 터치가 된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색이 없네요.
그 덕분에 무게는 제일 가볍답니다. (108g)

2. 햅틱 2

 

가장 무난하고 적당한 햅틱 2입니다.
햅틱 1의 기다란 사이즈가 조정을 거쳐서 적당한 가로세로 비율을 갖추었고,
이후 시리즈에서 보이는 특색들을 아직 가지지는 않은...
그냥 터치폰을 쓰실 목적인 분들을 위한 햅틱폰이죠~!

햅틱 2부터 카메라 화소수가 500만이 된 거 같네요. ^^

 

3. 햅틱팝

 

요즘 드라마를 자세히 보면, 주인공들이 쓰는 핸드폰이 거의 다 햅틱팝입니다.
화려한 케이스를 가진 게 특징인 이 녀석은, 정말이지 자주 보인답니다.

꽃남부터~ 가문의 영광, 찬란한 유산까지~ 정말 안 보이는 곳이 없더라구요.
드라마에서 핸드폰을 사주기만 하면 전부 이 폰을 사주니...ㅠ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왜케 잘 사는 거지? ㅋ

아무튼, 햅틱2 보다 햅틱팝이 더 좋은 이유는 뒷 부분 케이스 때문...인 듯.ㅋㅋ
사실 화소수도 햅틱2보다 낮아서 아쉽지만, (참고로 300만 화소)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여러 스타일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맛도 좋겠죠?ㅋ
가격도 저렴하단 게 장점이랍니다.ㅋ

 

4. 햅틱온

 

유일하게 이통사 3사에서 전부 개통할 수 있는 햅틱온입니다.
애니콜은 LG텔레콤을 너무 무시하는 듯~ㅋㅋ
아무튼 오즈가 된다는 점에서 살짝 플러스 점수를 주는 저입니다.ㅋ

개인적으로 LG텔레콤 유저가 핸드폰을 산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폰은 카메라 특화폰이라서 사진이 더 잘 나온다고 그래요.
어느 분의 사용후기를 보니깐 같은 500만 화소여도 로모폰이 1.5배 정도 더 잘 찍히는 거 같다구요.
유일한 오즈폰이라서 더욱 눈이 가고요.ㅋ (참고로 전 lgt 유저라서..ㅋ)

 

5. 햅틱빔

 

드리머즈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햅틱빔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데다가 빔프로젝터 기능도 있다고 하니, 완전 신기하죠.ㅋ
기존의 사용후기들만 봐도 기대가 가득한데,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지 ...ㅋㅋ

디자인은 멋있지만, 문제는 무게가 무겁고, 배터리가 빨리 단다는 점입니다.
햅틱8M 과 햅틱빔이 무게가 무거운 편인데, 성능이 특화된 터라 그런 거 같아요.
하긴 빔프로젝터 하나를 안에 품고 있는데, 당연히 무게가 더 나갈 수 밖에요.ㅋ
하지만, 전 남자이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운 건 상관없습니다.
빔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달 수 밖에 없는 것도 어쩔 수 없구요.

갠적으로 꼭 한번 써보고 싶은 핸드폰이라 드리머즈 활동이 너무 기대되요~

 

6. 햅틱8M

 

햅틱8M은 800만 화소라는 왠만한 디카의 화소수를 가졌습니다.
제가 VLUU ST 10 체험단을 했잖아요.
800만 화소가 절대 낮은 화소수가 아니랍니다.
왠만한 사진은 햅틱8M으로 충분히 커버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DSLR 만 갖고 계신 유저분이시라면, 서브용으로 하나 갖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ㅋ

햅틱 시리즈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이미지 올리고서 구별하는 것도 어렸웠어요.ㅋ
외관이 다 제각각의 매력이 있네요.
어떤 제품은 딱 보니깐 그 제품의 특성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햅틱 8M을 보는데, VLUU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ㅋㅋ

지금까지 아주 빈약한 햅틱시리즈 소개였습니다.
혹시 자세한 스펙 비교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 참조하세요.ㅋ
자세히 비교 분석해 주셨더라구요.ㅋ (햅틱2 유저가 대세라서 편애가 심하긴 하지만...)
비교 url 주소 : http://cafe.naver.com/anytouch/158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