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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 영화는 영화다

코리안박 2009. 7. 10. 21:39


소지섭과 강지환이 출연해서 더욱 매력적이었던 영화 - 영화는 영화다
두 분 다 잘생겼고, 특히 강지환이 나와서 좋았답니다.




영화는 강지환이 깡패배우로 나오는 데서 출발합니다.
진짜 깡패는 아니고, 진짜로 성질이 더러운 배우라는 거죠.
덕분에 같이 영화를 찍겠다는 배우도 없고, 제작사는 망하기 일보직전이 되었죠. 
 



순하게 생겨서 깡패배우 역할을 했지만
진짜 깡패는 아니고 마음은 여린 역할이었답니다.




결국 구한 사람이 진짜 깡패 소지섭
어릴 적부터 꿈이 배우였지만, 꿈은 이루지 못하고 깡패 역할만 했다는...
그래서인지 강지환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죠.

하지만 나름 깡패인지라 조건 한가지를 겁니다.
영화 찍을 때 액션씬은 진짜 격투로 하자는 거였답니다.
깡패배우라고 자신하는 강지환도 자신이 주먹으론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소지섭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답니다.




원래 소지섭을 좋아했는데, 수염 기르고 나와서 별로였답니다.
그래서 수염 없는 사진을 준비했어요.
역시 민얼굴이 제일 멋지네요.




실제로 싸우는 액션씬 -
강지환이 아무리 깡패배우라지만 진짜 배우만 하겠어요.
결국 죽어라 터졌답니다.

물론 강지환도 나중에 맘놓고 때리고요.




영화 속에서 영화감독 역을 맡은 고창석씨
약방의 감초같아서 매력이 넘쳤답니다.
진짜 감독이라고 착각할 만했답니다.




강지환과 소지섭 둘다 잘생기시고 키도 커서 영화 보는 내내 좋았답니다.
두 분 다 나이도 같아서 서로 좋은 친구 생겼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수트도 잘 어울리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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