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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후속편까지 나온 트랜스포머 입니다.
후속편을 보기 전에 전작이 어땠는지 구경이라도 할까 싶어서 다시 봤답니다.
후속편이 나올 정도라니 그만큼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죠.
트랜스포머가 개봉할 당시, 친구가 영화관에서 알바하고 있었는데
트랜스포머 때문에 관객이 많다고 불평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ㅋ




이 영화의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
솔직히 트랜스포머 이전에는 한국에서 거의 무명배우였지만,
트랜스포머로 인해 한국에도 잘 알려졌지요.

전 아이, 로봇을 열심히 봐서 그런지 이 배우가 낯설지는 않았답니다.
아이, 로봇에서 조금 장난기 많은 청소년으로 나왔었죠.
큰 비중 있는 역할로 나온 것도 아니고, 그다지 멋진 역할도 아니어서
별 신경 안 썼던 배우인데 트랜스포머에서 주인공으로 나와서 좀 당황했답니다.

감독님이 샤이아 라보프를 굉장히 신임한다던데, 연기력이 장난 아닌가 봐요.^^




트랜스포머는 사실 인간이 중심이 아니라 로봇이 중심인 영화입니다.
아이, 로봇에서도 로봇들이 중심이었듯, 트랜스포머에서도 샤이아 라보프는 뒷전이네요.
특히 범블비 의 인기는 장난 아니었죠.

지금도 트랜스포머하면 범블비와 그 친구들이 떠오르니
왠지 샤이아 라보프는 손해보는 느낌이 아닐까요.ㅋ




이 영화는 모든 아이들의 로망인 로보트들을 거림낌없이 보여줍니다.
큐브의 힘만 받았다 하면 핸드폰도 로보트로 변신하는데,
눈이 안 반짝일 아이가 있을까요.

하지만 실제로 큐브가 존재한다면 무서울 듯 싶어요.
집에 있는 가전제품들이 다 로보트로 변해서 도망친다면...

상상하기도 싫네요.ㅋ




헐리우드 배우치곤 좀 평범하게 생겼지만, 그래도 나름 열연을 펼친 샤이아 라보프
그 덕분에 2탄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에서도 당당히
주연으로 나올 수 있었던 거겠죠.

앞으로의 모습, 더욱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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