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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가 첫방송을 탔습니다.
정일우를 정말 좋아하는데, 돌아온 일지매에서 그의 매력은 별로 보질 못 했습니다.
그랬기에 더욱 기다려온 정일우의 차기작이니, 기대가 크답니다.

이 드라마를 기회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치고,
나름 아가씨를 부탁해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무리 정일우가 좋다고는 하나, 역시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 윤은혜
X맨에서 인지도를 얻어서 드라마 궁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고,
결국 지금까지 무수한 히트작품을 만들면서 성공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죠.
이젠 더 이상 아이돌 가수의 면모는 찾아볼 수 없고, 깊은 내공이 있는 연기자로 보이네요.

이번 작품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잘 하시리라 믿어요.
첫방송에 윤은혜의 역할을 잘 보여주더라구요.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고, 모든 사람들을 천하게 여기는 재벌2세
하지만 할아버지와의 대화로 볼 때는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는 듯 싶네요. ^^

첫사랑 때문에 뭔가 틀어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주인공 윤은혜에 결코 뒤지지 않는 배우들이죠 - 윤상현과 정일우

첫방송에서부터 윤상현의 연기는 빛을 발했답니다.
크크섬의 비밀에서 다져진 찌질한 역할이 그대로 재현되어서 빛을 냈죠.
빚더미에 올라서 결국 별 일을 다하는 게 왠지 윤상현과 잘 어울리는 듯 싶네요.

반면 윤은혜는 기존에 해오던 덜렁대는 역할이 아니라서 그런지
콧대높고 도도한 역할이 왠지 어색하게 보였답니다.
언제든지 코믹 연기를 보일 것 같은 게 윤은혜는 역시, 코믹 쪽이야 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첫방송에서는 얼굴을 안 비친 정일우
변호사로서 약간 센스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던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첫방송에 다른 배우들은 다 나왔는데, 정일우만 안 나와서 약간 실망했답니다.
아가씨를 부탁해 2화에는 꼭 정일우가 나와야 할텐데.ㅠ




약간 얼렁뚱땅한 행동의 윤은혜가 이번엔 공주님 역을 맡아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워낙 인기가 있어서 스스로도 부담된다던데, 그만큼 노력하겠죠.
그런만큼 더욱 이 작품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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