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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이 방영되기 전부터 김남길이 나온다는 것 때문에 화제였죠.
하긴 김남길이 출연한 미인도가 화제가 되던 때였고,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이었으니 화제가 될만했죠.

개인적으로 모던보이의 김남길도 좋았는데,
영화가 흥행이 안 되서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는 게 아쉽네요.




이 드라마 속에서 김남길은 미실의 아들 역으로 나오는데
어릴 때부터 버려진 자식이라서 그다지 미실과 같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겠네요.
하지만 드라마 특성 상 미래에 선덕여왕과 대치되는 역이 필요하기에
김남길이 그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극 역할을 맡아서인지 거렁뱅이 옷을 입었는데,
영화 미인도 속의 김남길을 보는 듯 하네요.
그 때 정말 좋았는데... ^^ 




비록 사극 역할을 최근에 많이 맡았지만, 현대극의 김남길이 훨씬 마음에 든답니다.
맨 처음에 접한 김남길도 드라마 속에서 검사 역할이었는데,
세련된 스타일의 정장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멋진 연기 보여주실 거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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