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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작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입니다.
제목부터가 초밥왕 이랄까 - 왠지 초딩스러움이 넘쳐서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온 윤시윤이 등장한다는 소리에 급관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제빵왕 김탁구는 확실히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초반에는 아역들보다 중년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아내가 잠시 요양을 나간 틈을 타서 사내아이를 가진 전광렬이 나오고
그에 분노를 느낀 전인화가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또 사내아이를 낳더군요.
정말 콩가루 집안이라고 생각되었답니다.




결국 김탁구는 출생부터 그렇게 암울하게 태어났으나,
자신의 엄마와 함께 따로 숨어 살면서 더 힘들게 생활해 나가죠.
나중에 아빠를 찾으러 가는 장면에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워낙 빠른 전개이니 만나더군요.
하지만 실장님과 주원 덕분에 왠지 힘든 생활이 예견되는 윤시윤




주원이 윤시윤과 대립되어 나오는 악역을 맡았는데,
처음 보는데 왠지 강동원 포스가 나는 멋진 훈남이네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주원이 꼭 악역인 건 아닌 거 같아요.
왜냐하면 주원 입장에서는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자신의 아버지가 실장이라는 사실을 모르니깐 말이죠.

아무튼 매회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이제 조만간 아역배우들이 그만 나오고, 윤시윤-주원이 나오면 더 재미 있을 듯 싶어요.
발연기만 아니면 진짜 대박날 듯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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