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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시즌1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데 처음으로 리뷰를 써보네요.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를 보고 나서 바로 시작한 나는 가수다3 4회~

새로운 가수가 2팀이 나오는데 완전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윗소로우~

무한도전에서 처음 접했고 그 이후로 좋아하게 되었는데

나는 가수다3 1회에서 꼴등을 한 뒤로 계속 승승장구 하고 계십니다.

 

<마법의 성>, <바람이 분다> 는 정말 최고~

멤버들 간 음역대도 다 다르고 매력 만점~

아카펠라인데 웅장한 느낌이 드는 스윗소로우만의 매력이 넘칩니다.

 

오늘 부른 곡은 <서른 즈음에>

이미 여러 가수에 의해서 불려졌고, 아주 유명한 곡이죠.

역시나 감동을 주는 곡이었습니다.

 

 

 

 

진행하랴 노래하랴 바쁘신 박정현 누님

항상 최고의 무대이시지만 오늘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도 최고였습니다.

원곡자의 허락을 구해서 재탄생한 여자버전~

나는 가수다니깐 가능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수인 몽니

전 정말 처음 들어본 가수인데 유명한 인디밴드라고 하네요.

노래 잘 하고 무대를 잘 즐겼지만

몽니의 전 순서가 박정현이었기에 아무래도 순서가 안 좋았던 듯..ㅠ

그리고 인지도 측면에서도 아쉬웠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무대가 끝이면 정말 아쉬울 거 같아요..ㅠ

 

 

 

 

그리고 4회에서 가장 최고라고 생각된 선곡은 바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작년에 급하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을 존경하는 가수로 지목하고

그의 대표작을 부르는데 소오름~

양파의 노래 감성도 최고였지만 신해철을 그리며 그의 노래를 고른 건 최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신해철을 급하게 떠나보낸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셨을 거 같네요.

 

 

 

 

그리고 4회에서 가장 아쉬웠던 무대는 역시 휘성~

휘성은 노래를 할 때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노력을 하는데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가창력과 소울이 폭발하는 휘성의 무대를 본다는 사실에 기대를 하고 보는데

노래 1절에서 가사가 자주 틀려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쩌나 싶기도 하고~ㅠㅠ

망했구나 했습니다.

가사 틀린 것도 아쉽지만 긴장한 게 눈에 띄어서 노래도 좀 아쉽더라구요.

 

그런데 2절에서는 다시 마음을 되찾았는지

가창력 폭발하고 감성 적시고 어느새 넋놓고 바라보게 되었네요...ㅋㅋ

많은 여성분들이 푹 빠졌을 거 같습니다.

 

전 솔직히 휘성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가사는 틀렸지만 많이 모르는 노래라서 가사가 문제되지 않을 거 같고

오히려 감성 충만해진 2절에서 큰 점수를 얻을 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휘성이라는 인지도에서도 크게 점수를 얻을 거 같았구요.

하지만 몽니와 함께 나란히 하위권을 차지했네요..ㅠ

 

 

 

 

마지막으로 오늘 1등한 하동균

거친 감성으로 <제발>을 부르는데 죽여줍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은은해서 사실 하동균 씨가 하위권 간 줄 알았는데

하동균이 1위를 해서 깜짝 놀랐네요.

 

아무튼 매회 새로운 인물이 1위를 차지하네요.

나는 가수다 시즌3 최고~

 

다음 주에도 리뷰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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