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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더블 버닝 잘 즐기셨나요?

저는 강화할 몬스터들이 많아서 골드가 모이는 족족 사라지네요..ㅠ

진짜 수정 어려움 5-6 만 죽어라고 돌고 있어요.

골드 노가다 맵이라서 골드 획득량이 제일 많거든요...

 

오늘은 전설의 탑 16층과 17층 공략 후기를 남겨볼게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적가타로 공략~ 

 

 

전설의 탑 16층은 조금 함정이 있는 곳입니다.

공략 후기를 꼭 봐야 하죠.

 

저는 적가타로 한번에 클리어~

그럼 어떻게 공략하는지 알아볼까요?

 

전설의 탑 16층은 처음에 시작하면 강철의 다렐과 코토리 떼거리가 있습니다.

강철의 다렐은 가만히 있어도 다가오는데 코토리는 제자리에 있죠.

옳다구나 하고 강철의 다렐만 잡다보면 망할 수가 있어요.

 

보스 몬스터인 강철의 다렐을 먼저 잡을 경우

그 다음엔 강철의 다렐 2마리가 나오고

그 다음에는 강철의 다렐 4마리가 나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크로피안이 나온다는 소리도 있던데

제가 본 게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아요.

 

아무튼 전설의 탑 16층은 단순히 보스 몬스터인 강철의 다렐만 잡아서는 안 됩니다.

바로 강철의 다렐 주변에 있는 코토리들을 먼저 잡아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코토리들은 제자리에 있고 강철의 다렐은 따라다니다 보니

강철의 다렐을 죽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철의 다렐을 피해 다니면서 코토리를 공략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전설의 탑 16층을 처음에 깰 때는 진짜 코토리를 쉽게 찾아서

쉽게 공략했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코토리들만 죽이다 보니깐

코토리 거의 다 죽이고 2마리 남겨놓은 상태에서 강철의 다렐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모험 성공 뜨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죽인 코토리 중에 진짜 코토리가 있었나 봐요.

 

 

진짜 코토리를 찾는 것도 짜증나고 강철의 다렐을 피해 다니는 것도 짜증나지만

그렇다고 엄청 어려운 건 아니니깐 공략 잘 보시고

코토리만 사냥하러 다니시면 어렵지 않을 거 같네요.

 

보상은 15000골드~

 

 

음... 그리고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받은 전설의 탑 도전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설의 탑 도전장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구요.

 

정확히 설명하자면 기존 전설의 탑에는 1일 1층이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층 이상 못 올라가죠.

전설의 탑 도전장은 이 규칙을 깨고 딱 1번 다음 층을 도전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도전장을 썼는데 전설의 탑을 실패한다면 그냥 도전장은 날라가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던데

그냥 다음 층으로 가게 해주는 프리패스권이라든지

무제한 도전하게 해주는 그런 거 아니구요.

딱 1번 다음날 공략해야 할 층을 도전하게 해주는 것이니깐 정말 신중하게 사용하세요.

그리고 추천하는 건 제일 쉬운 층에서 도전장을 쓰는 게 좋습니다.

높은 층일수록 어려워지는데 만약 1번 실패하면 그냥 실패하는 거니깐요.

 

그러니 누구나 다 쉽게 깬다는 저층부에서 쓰는 게 좋겠죠.

그리고 자폭 몬스터처럼 컨 실수 한번으로 망하는 곳은 피하구요.

 

 

저는 전설의 탑 도전장을 전설의 탑 17층에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공략도 보고 제 예전 경험에 비추어봐도 17층은 어렵지 않은 층이거든요.

나중에 1,2층에서 도전장을 써도 좋겠지만

전설의 탑 도전장을 실수로 써버릴 거 같은 걱정도 들고 해서 먼저 써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쉬운 전설의 탑 17층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는데 전설의 탑 17층은 전설의 탑 16층보다도 쉽습니다.

16층은 코토리를 먼저 죽여야 하고 머리 아픈데

17층은 그냥 6성 몬스터 갱스터 1452호만 6명 죽이면 되기 때문입니다.

 

불폭탄이 날라오긴 하지만 20층대에서의 불폭탄과 달리 강력하지 않으니깐

걱정 안 하셔도 되고 3시 지역에서 계시면 갱스터 1452호가 알아서 찾아와 주니깐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답니다.

 

 

갱스터 1492호가 방어력감소와 기절 기술을 쓰기 때문에

그 전에 기절을 먹여서 폭딜을 먹인다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습니다.

 

저는 가렌 총사로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4시 지역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갱스터 1492호가 달려오면 바로 방버프 쓰고 기절 날려서 순삭~

그런 식으로 계속 순삭시키다 보면 어느새 막 보스까지 옵니다.

저는 가렌 체력이 부족해지는 것 같아서 적월로 바꿨더니 적월이 막 보스를 순삭하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몬스터는 갱스터 1492호가 방어력 감소 스킬이 있기 때문에

방어력 증가가 있는 가렌 총사와 섬광의 루나를 추천합니다.

 

 

보상 먹은 것보다 더 기분 좋은 건 전설의 탑 도전장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한번 실패하면 남들보다 한층 더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

물론 그냥 전설 아이템을 남들보다 하루 늦게 받는 것 뿐인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무사히 성공해서 다행~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설의 탑 도전장이 좀 부실한 거 같습니다.

1층 더 빨리 깨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 딱 한번 도전이라니...

그냥 한층 프리패스권을 줘서 정말 힘든 층을 넘어가게 해준다던지

무제한 도전권을 줘서 열쇠 소모량을 적게 해주는 식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루 일찍 전탑 깨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비싸게 홍보하는지...

부질 없다.

 

 

드디어 전설의 탑 18층~

이제 곧 있으면 헬 구간인 20층대가 또 시작되나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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