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꾸리면서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글을 써도 하루 3명 들어오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죠. 아무래도 블로그는 여러 포탈 사이트와 메타 블로그를 통해서 검색되기 때문이죠. 그 다음으로 블로그의 좋은 점은 자신의 글로 인해 블로그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점이예요. 자신이 양질의 글을 씀으로 인해서 여러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죠. 그러다 보니 이러한 블로그들을 통해 자신의 제품 홍보를 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많아요. 그러한 결과가 바로 각종 체험단과 블로그 광고들이죠. 저같은 경우에도 금년에만도 체험단 2건을 하고 있고, 블로그 광고도 애드센스와 애드클릭스를 통해 하고 있어요. 체험단 같은 경우..
저에게도 드디어 핀번호가 왔어요. 남들은 다 받았다던데, 저만 안 오는 거 같아서 얼마나 걱정을 했던지.. 핀번호가 등록되지 않으면 돈을 못 받는 거잖아요. 구글 애드센스 본사에서 보내주는 거라서 영문 주소로 제대로 우편이 찾아올 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구요. 시간이 꽤 지나서 또 한번 핀번호 발송요청을 했는데, 며칠 전에 고향집으로 핀번호가 도착했더라구요. 고향집에서 택배 부칠 때 같이 동봉해서 보냈는데, 구글 우편을 받을 때의 감동이란~!! 이루 다 설명할 수 없었죠. 아무튼, 제 생애 첫 국제우편을 받았네요. 다른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핀번호가 적혀있는 우편이 뜯기고, 난리였다고 하던데 제 경우에는 참 깔끔하게 어느 곳 하나 구겨지지 않고 왔어요. (하늘을 날아오면서도 용케 무사히 왔구나ㅋㅋ)..
오늘 수익이 낮다고 투정부렸더니 댓글로 전승훈님이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해 알려주셨네요.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해 알고나니 '역시 구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고주들의 이익을 더욱 생각해주는 정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스마트 프라이싱이란 쉽게 말하면 광고의 단가 조정이며 상세하게 말하면 계정마다 클릭당 지불을 차별화하여 지급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2004년 4월부터 작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광고주는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이 자신의 상품을 구매하여 매출을 올리는게 목적입니다. 근데 애드센스는 자신의 사이트에 들어온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만 하여도 사이트 운영자에게 수익을 줍니다. 그래서 광고클릭만 하고 물건을 사지 않는다면 광고주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계속적으로 클릭수는 많은데 구매률과 매출연결이..
아직 구글 날짜가 바뀐지 8시간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1.64 가 되었네요. (ㅠ.ㅠ) 아, 감동 ㅋㅋ 구글 애드센스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파워블로거들은 하루에 몇불씩 번다지만 난 완전 초보라 이런건 기대도 못 하고 하루에 $0.04 로 하고 $100 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하고 고민하고 좌절했던 게 3일 전인데.ㅠ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생각해요. 파워블로거가 되려면 한달에 $100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전 아직 새발의 피니깐..ㅠㅠ 하루에 $1 로 계산해도 3달도 더 걸리잖아요.ㅠ 암튼 열심히 블로거로서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미래의 파워블로거의 그 날을 위해.ㅋㅋㅋ 나중에 달러 받으면 꼭 모셔놨다가 중국이나 일본 여행갈 때 써야겠어요.
오늘 처음으로 애드센스 하루수익이 1달러를 넘었네요. (^v^) 물론 파워블로거분들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내 블로그의 가능성을 본 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항상 센트단위의 숫자만 보다가 달러를 처음봐서 얼마나 반갑던지 애드센스 광고크기 변경의 효과가 큰듯.. 거기다가 무효클릭을 절제한 것도 주효한듯..^^ 암튼 클릭해주시고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쓴 글들이라 블로그에 애정도 많이 가고..ㅋㅋ 아무튼 더욱 알찬 정보로 네티즌들께 어필할 수 있는 자료들로 채워가야 겠습니다. 그리고 영어실력이 좀 된다면 전세계를 상대로 할 수 있는 블로그도 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작성한 것이 외국에서도 검색되게 할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네..-_-;; p.s 이날 제 수입은 $1.09 이었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