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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롯데마트가 있어서 가끔 물건을 사는데

삼겹살데이에 삼겹살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애인이 집에서 삼겹살 굽기 싫다고 해서 안 샀지만.

 

그런데 그 뒤에 롯데 갑질이 있었다.

삼겹살데이 뿐만 아니라 자주 원가보다 싼 납품가 후려치기가 있었다고 한다.

3년동안 롯데에 납품하고 남은 건 법정관리라고 한다.

 

이젠 마트에 가서 싼 가격이 보여도 마냥 좋아할 수는 없겠다.

싼 가격 뒤에 납품업체 피눈물이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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