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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주의 포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랩핏을 통해 즐거운 세상>입니다.

기존의 노트북은 모니터 화면이 작아서 콘텐츠가 주는 즐거움을 맘껏 즐길 수 없었어요.
실제로 저는 삼성 넷북 NC10을 사용하고 있는데, 모니터 화면이 10.2인치 밖에 되지 않아서
영화를 본다던지, 게임을 할 때에 좁은 화면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랩핏을 사용한 이후로는 친구와 같이 영화를 즐겨도 될만큼 화면이 넓어서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어제 저녁에 군대에서 친구가 휴가나왔어요.
친구랑은 예전부터 기숙사 생활을 같이 했었는데, 가끔 밤에 친구를 불러서 영화보곤 했어요.
밤에 통닭 시켜서, 캔맥주 마시며 같이 영화보는 맛이 쏠쏠하죠.
그 즐거움을 즐기러 찾아온 친구인데, 제가 기존의 데스크탑이 아니라 넷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골머리 때렸답니다.
친구랑 같이 영화는 보고 싶은데, 10인치 노트북 화면으로 영화 볼 생각하니 약간 좌절..ㅋㅋ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게 바로 랩핏이죠.
정말 운 좋게 뽑힌 랩핏 체험단 덕분에 친구랑 넓은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답니다.
랩핏의 화면이 18.5인치나 되다보니 제 넷북 화면보다 훨씬 리얼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휴가 나온 친구도 처음 접해보는 듀얼모니터에 무지 신기해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친구 앞에서 아는 체 한번, 자랑 한번 했네요 :D

랩핏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합니다.
듀얼모니터로서의 기능과, 넓은 와이드 화면으로서의 기능 두가지를 완벽히 소화해내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랩핏의 와이드한 화면에 대해 자세히 써볼까 해요.



최근에 영화나 드라마가 HD 화면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랩핏 또한 16:9의 와이드 화면으로 제작되었어요.
위의 사진들은 랩핏(왼쪽)과 제 넷북 화면(오른쪽)을 비교한 사진인데요,
제 넷북도 와이드 화면이긴 하지만 영상 위 아래에 검은 줄이 약간 생겨요.
하지만 랩핏은 화면비율에 더 신경을 써서 영상 외의 검은 줄이 없답니다.
왜, 영화 보면 영상 위 아래에 검은 줄 생기곤 하잖아요. 그게 랩핏은 아예 없답니다.ㅋ
그리고, 랩핏은 전용 전원잭을 이용하기 때문에 넷북보다 화면이 훨씬 밝고 선명하답니다. 영화 감상에 딱이죠? ㅋ

하지만, 자막이 있는 영상 같은 경우에는 종종 끊기곤 하네요.
아무래도 d-sub가 아닌 usb 선으로 연결한데다가, 제가 넷북을 이용하다 보니
자막 있는 영상을 출력하기엔 좀 무리가 있나봐요.
체험단 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랩핏 개발자 분들께서 조만간 해결책을 내놓으시겠죠. ^^

저는 컴퓨터로 영화보거나 인터넷하는데 사용하고, 게임 같은 건 하지 않아서 그 쪽에 대해선 리뷰를 못 하겠네요.ㅋ
하지만 작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 보단 넓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 훨씬 즐겁겠죠?
그리고, 듀얼모니터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으니, 한쪽 화면으로는 게임을 즐기고
다른 화면으로 게임 메뉴얼이나 아이템 설명 등을 검색해 볼 수도 있으니 게임 실력도 일취월장할테구요.
제가 게임을 즐기진 않지만,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한번 해 볼만 하겠어요.ㅋ

지금까지 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준 랩핏 체험기, <랩핏을 통한 즐거운 세상> 이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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