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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장고 끝에 더민주에 입당할 것이라고 한다.

유력 대권주자로 꼽혔던 그는
한번의 실수로 온갖 비난을 받았다.
바로 이명박 대통령 시절
세종시 이전 반대에 전력을 다하다가
자신의 고향 충청도의 민심을 잃은 것..

하지만 그는 대표적인 경제학자로서
김종인 대표의 경제민주화를 도와
함께 할 수 있고
그 스스로가 크게 욕심을 내지 않는 성격이라
오히려 진짜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선거구가 개편되면서
정운찬 총리의 몸값은 엄청 뛰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의석수가 늘어났으니
수도권과 충청 모두에서
인지도가 있는 정운찬 총리가
당연히 몸값이 뛸 수 밖에...

이제 정운찬 그가 할 일은 단 하나.
충청의 민심을 다시 얻고
충청 발전에 전력을 다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차기 대권주자 반열은 물론
충청의 맹주 자리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그가 진짜 원했던
경제 동반성장까지 가능하다.



정운찬 영입으로 김종인 대표의 힘이 더 커졌다.
공천 혁신안 개선을 통해
컷오프 탈락한 문희상 홍희락을 다시 전장에 배치시키고
경기 북부와 대구 민심 잡기에 나서야 한다.

충청도는 정운찬 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를 믿고 맡겨야 한다.

이제 남은 필살 카드는 손학규 전 대표이다.
손학규 전 대표가 나서야
경기 남부의 민심을 얻는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라면 할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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