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기] 드라마 마더
이보영 주연이라서 본 드라마 하지만 엄마를 소재로 다뤄서 매회 오열하게 만든 드라마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다고 하는데 진짜 일본 느낌이 물씬 났다. 일단 잘 알지도 못 하는 아이가 가정 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멋도 모르고 아이를 데리고 도망간다는 것부터가 좋게 말하면 신선했고 나쁘게 말하면 어이없었다. 나중에 가면 오히려 친엄마가 아이 목숨을 갖고 협박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기가 막힐 정도였다. 일본 드라마의 카피가 모성은 여자를 미치게 한다인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일단 중심 소재는 자기 자식을 저주하는 친엄마와 남의 자식이지만 아껴주는 양엄마의 대결이라고 보면 된다. 혜나의 친엄마는 어린 나이에 혜나를 낳고 혼자서 어렵게 키워 나간다. 하지만 혼자 아이를 키우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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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8.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