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 한국 난이도 : 족장 이번에는 도시 건설을 인터넷 공략을 보고 방식을 달리 해봤다. 별건 아니고 기존 방식은 도시간 서로 겹침이 없이 하는 거라면 달라진 방식은 4*3 구간을 기본으로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1회차에 직접 플레이해보니 인구수 12명 채우기가 쉽지 않아서 도시 수를 늘리기에 좋은 방법이다. 실제 플레이해보니 나름 괜찮은 방법이었다. 사실 병원이 나와야 12명 인구수를 넘을텐데 병원 나오는건 후반이라서 그 전에 이득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플레이는 사실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 승리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UN을 건설하고 투표에서 이기니깐 바로 외교 승리가 되어 버렸다. 외교 승리 이후에 계속 진행해서 우주선을 만들었지만 외교 승리를 해서인지 우주선 발사는 되지 ..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와의 3파전이다. 사실 김문수 후보는 걱정이 안 되지만 안철수 후보가 나온다고 할 때는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나름 대권에 도전한 대권후보 아닌가. 게다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기가 높지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만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직 프리미엄 덕분인지 오차범위 밖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번 정책으로 내놓은 서울페이는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카드수수료를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힘든 영세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자영업자에게 유급병가를 주자는 정책은 개인적으로 무리수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유급병가를 주는 것과 ..
오늘 뉴스를 보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전략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인데 안철수 사진을 올리고 그 밑에 대문짝만하게 드루킹을 적어놓은 것이다. 솔직히 드루킹 이슈를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의지는 충분히 느껴진다. 하지만 결코 좋은 선거전략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우선 첫째로 서울시장 선거는 이념대결이 아니다. 즉 대통령선거가 아니다. 정치색이 덜한 서울시민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이념 논쟁은 큰 효과를 가지지 못한다. 솔직히 드루킹 문제가 서울시민의 삶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둘째로 안철수 후보의 이미지 관리에 문제가 있다. 안철수 후보는 굉장히 좋은 스펙을 갖고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이면서 청년 벤처 사업가로서 자수성가 이미지도 갖추고 있다. 소위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했다. 결국 예상대로 여론조사 1등인 이용섭 전 장관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광주지역 여론조사 결과로만 볼 때 민주당 지지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용섭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는 것이 다음 광주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용섭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 광주 지하철 2호선 관련 멘트들을 보면 상당히 유보적이라고 생각된다. 광주 지하철 2호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열악한 광주 재정 때문에 광주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숙의 과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마치 현재 시장인 윤장현 시장을 보는 것 같다. 시정 초반에 광주 지하철 2호선 전면 재검토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고 결국엔 그의 임기 내내 광주 지하철 2호선 공..
예전에 많이 했어도 결코 엔딩을 못 봤던 게 문명 3 였습니다. 그 당시에 시간 많이 잡아먹으면서 했으면서도 엔딩을 왜 못 봤냐면 후반에 가면 지루해지는 게 있기 때문이죠. 초반에 확장할 때가 제일 재미있고 보통 중반쯤에 결판이 나기 마련이라서 후반에는 보통 나머지 처리하는 것만 남았거든요. 오랜만에 하다가 시행착오로 겪은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초반 테크 문제 인터넷 공략들을 보면 어려운 난이도의 경우에는 컴퓨터 수준이 높아서 빨리 대도서관 짓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은데 전 어려운 난이도로 안 하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한국 문명 기준으로 바퀴 > 철기문화 순으로 연구합니다. 바퀴를 배우면 말 자원이 맵에 뜨고 철기문화를 배우면 철 자원이 맵에 뜹니다. 초반에는 도시 확장..
오늘 뉴스를 보니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시자 후보로 출마하면서 첫 공약으로서 남부내륙철도를 내걸었다. 드루킹 사건을 통해서 오히려 언론의 주목을 받는 모양이지만 김경수 본인은 이번 선거를 철저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추고 선거에 임한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남부내륙철도란 말을 처음 들어서 한번 인터넷에 찾아보니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정책인 것 같다. 김천~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구간을 남부내륙철도라고 한단다. 김천은 경부선이 다니니 결국은 경남에서 서울가기 좋은 철도라고 보면 된다. 사실 한국의 철도 역사는 일제에 의해 시작되어서 서울을 중심으로 X형태이지만 가장 좋은 형태는 가로세로 형태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남부내륙철도는 그간 소외된 경남도의 교통활성화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방선거가 몇 개월 안 남았다. 이미 대다수 시도지사 후보는 결정이 된 상태이다. 여론조사 추세로만 보면 수도권은 물론이고 심지어 경남마저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는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당에 악재가 터지고 있다. 김기식 드루킹 파문이 그것이다. 대충 봐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일반 대중이 볼 때 김기식 문제나 드루킹 문제는 도덕성을 가장 중시하는 진보진영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특히 국정원 댓글사건에 비추어 볼 때 드루킹 여론조작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한국갤럽에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일단 김기식 문제나 드루킹 문제와 같은 경우 이미 ..
일단 2회차 플레이 후기를 바탕으로 전직 추천하자면 일단 엘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룬스톤을 안 쓰는 방향으로 생각해봤다. 1. 엘윈 룬스톤 미사용시 : 호크나이트 - 실버나이트 - 하이랜더 - 소드마스터 - 히어로 이 경우 초반 메이킹에서 힐1을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 룬스톤 사용시 : 호크나이트 - 로드 - 하이로드 - 세이지 - 실버나이트 - 하이랜더 - 소드마스터 - 히어로 개인적으로 초반부터 하피를 사용할 수 있는 호크나이트 추천한다. 2. 헤인 룬스톤 미사용시 : 워록 - 소서러 - 메이지 - 아크메이지 - 위저드 히든 클래스가 위저드 뿐이고 위저드로 갈 수 있는 길이 하나뿐이다. 이 경우 힐1을 못 익히는 건 아쉽다. 룬스톤 사용시 : 워록 - 팔라딘 - 프리스트 - 소서러 - 메이지 - 아크..
예전에 빛의 후예편 1회차 엔딩을 봤을 때는 인터넷 공략도 안 보고 혼자서 플레이해서 막 키운 느낌이었다. 그 당시에는 히든 클래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키웠다. 이번에는 룬스톤의 존재를 알았고 룬스톤을 최대한 활용해보려고 했다. 룬스톤을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고 키우는데 숨겨진 스테이지를 엄청 활용해도 룬스톤을 활용하기가 힘들다. 처음에는 모든 캐릭터의 룬스톤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했는데 18스테이지에 도달해도 룬스톤 사용할 짬이 안 생겨서 좌절했다. 그 다음에는 초반부터 등장하는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만 룬스톤 사용을 가정하고 4명 위주로 키워봤다. 일단 4명 모두 룬스톤 사용은 가능했다. 엘윈은 마지막 21 스테이지쯤에서 히든 클래스 히어로까지 도달 성공했다. 헤인은 아크 메이지까지 성공 쉐리는 ..
추억의 게임 랑그릿사 2 초등학생 때 게임CD를 사서 랑그릿사 2를 했을 때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데 랑그릿사 2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도에 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자유롭습니다. 주인공 엘윈의 능력치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설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동력을 중시한다고 했더니 호크나이트로 시작했습니다. 호크나이트는 하피를 용병으로 가지고 있어서 초반에 매우 유용합니다. 두번째로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LV10 도달시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두 클래스 중에서 하나로 체인지가 가능합니다.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전 처음에 할 때는 멋모르고 엘윈을 최종적으로 킹으로 클래스체인지 시켰는데 지금 인터넷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