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이 끝나고 '찬란한 유산'이 방영하고 있습니다.ㅋ 가문의 영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찬란한 유산에 큰 기대는 못 하고 있었는데 찬란한 유산에도 나름의 감동이 있네요. 아직 많이 진행이 되지 않았지만 다년간의 드라마 애청자로서 미리 앞날을 예견할 수는 있잖아요.ㅋㅋ 찬란한 유산에는 큰 돈을 버는 할머니와 그 재산만 믿고 사는 잘난 도련님이 나옵니다. 완전 한숨만 나오는 손자덕에 할머니 마음만 한껏 무너진답니다. 일생을 다 바쳐서 가꾸어 온 자신의 기업을 물려받을 생각은 없고 허영만 가득찬 자손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그래서 할머니가 생각한 방법이 바로 착실한 고은성 (한효주)에게 자신의 기업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라도 자손들에게 스스로 생계를 해결해 갈 수 있..
요새 제가 열심히 보는 드라마 중 하나 - 신데렐라 맨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된다면 - 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한 드라마죠~ 제목도 '신데렐라'라고 정한 것부터 딱 삘이 느껴지시죠~ㅋㅋ 개인적으로 송창의씨가 너무 좋아서 열심히 보고 있다눈~ 진짜 송창의씨는 킹왕짱 귀엽게 나와서 좋다눈..ㅋㅋ 권상우씨는 나이가 많다고 이미 각인이 되어서 왠지 어색해요~ㅋㅋ 드라마 상 나이는 28살이라죠?ㅋㅋ (손발이 오그라드는...ㅋㅋ) 아, 지금 제가 포스트를 하고 있는 이유는 신데렐라 맨 작가분에게 정말 실망을 해서랍니다. 예전에 '부활'을 보고 감동을 받았나..?ㅋㅋ 제가 고딩 때 화제의 드라마 중 하나가 '부활'이었죠. 엄태웅을 일약 스타로 만든 작품 중 하나구요~ 한지민도 같이 떴죠~ㅋ 살다보니 우연히..
2007년도에 방송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내 친한 중학교 친구랑 정일우랑 닮아서 정말 애착을 가지고 봤던 시트콤~ 고향에 사는 친구가 그리울 때면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곤 했습니다. 물론, 재미가 있으니깐 계속 봤겠죠.ㅋ 이 당시가 정말 좋았는데... 저작권 단속도 심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하이킥 다시 볼 수도 있구..ㅠ 자주 가는 이웃 블로그도 다 거침없이 하이킥 관련된 거였는데..ㅠ 아무튼 저작권 때문에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ㅋㅋ 이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 시트콤이 게임으로 나오는 거 보셨음~??ㅋ 참고로 이 당시 제 벨소리가 거침없이 하이킥 오프닝이었죠.ㅋ 저로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관련 자료를 찾는 게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요즘에 개그콘서트 보는 게 너무 재밌네요.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아니면 노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하는 코너마다 대박인 듯..ㅋ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코너가 '분장실의 강선생님' 입니다. 여자연예인이 저렇게 분장을 해도 되는지... 정말 매 회마다 깜짝 놀란답니다. 인터넷 움짤만 해도 수두룩한 게 그 인기를 증명해주죠.ㅋ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주인공이신, 강유미~ 코너의 주인공답게 분장하는 게 완전 대박입니다. 저게 여자가 할 수 있는 분장일까 할 정도로 대범한 시도를 매 회하시죠. 이러니 이 코너가 대박 안 날 수 있나요.ㅋ 예전에 강유미랑 프로그램을 할 때엔 별로 눈에 띄지 않던 '안영미' 하지만, 어느새 이 코너의 주인공이 된 거 같네요. '소비자고발'에서도 대박이던데~ 요새 유행어를 ..
주말 저녁이면 항상 활력소가 되어주던 '가문의 영광' 저번 주에 종영되어서 어찌나 허탈하던지...ㅠ 결국1,2회만 다시 다운받아서 다시 보다가, 결국 '찬란한 유산'을 보게 되었네요. 사실 이 시간에 하는 다른 드라마는 모르는데, 괜히 중간에 보기 보다는 새로 시작하는 것을 보는 게 낫잖아요. 근데 보길 잘 한 거 같다는...ㅋ SBS '일지매' 때 곱디고운 아가씨를 열연한 한효주씨가 변치 않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네요. 어색하지도 않고, 활력소가 되어 주시는 듯.ㅋㅋ 윤정희 님에 못지 않는 매력을 가지시고..^^ 1박 2일에서 매번 보는 이승기도 나와서 은근 기대하고 있어요. 사실 가수가 연기를 하는 건 좋아 하지 않고, 특히 인기 있어서 주인공 자리에 앉는 건 더욱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하지만 부디 ..
매주 주말 저녁마다 '가문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기대 하나만으로 살아온 저인데... 오늘 결국 마지막회를 보고야 말았답니다. 작년부터 쭉 시청해오면서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되었는데... 그럼 이참에 가문의 영광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가문의 영광은 '제대로 된' 드라마입니다. 2009년 상반기,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막장이었는지... 불륜, 엽기, 출생의 비밀... 이런 거 없으면 드라마 못 만드나.. 하고 나온 드라마가 바로 '가문의 영광'입니다. 탄탄한 줄거리와 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었는데.. (또 슬퍼지네.ㅠ) 이 드라마는 문중을 중시한 드라마다 보니 전통 혼례부터, 장례식까지 모든 것을 재현했습니다. 초반에 상을 당한 것을 제대로 표현했고, 자식들 결혼도 다 전통혼례로 ..
송창의 씨가 나오니깐 보기 시작한 신데렐라 맨~ 나 완전 빠돌이가 되었는지, 다시보기로 또 보고 있네요.ㅋ 근데 한가지 발견한 허술한 점이 있어서 신고할려구요.ㅋ 제가 법대생이니깐 법적인 문제가 걸리더라구요.ㅋ 소피아 회장님이 죽고 송창의와 권상우가 회사 지분을 40% 씩 물려받았잖아요. 회장 할머니가 회사 지분 20% 를 물려받았구요. 근데... 부인은 유산으로 뭘 받았죠? 집과 동산..? 이거 얼마 안 한다는 건 어림짐작 하시겠죠.ㅋ 중요한 건 주식 지분인데 이걸 다 자식과 할머니가 독차지 했으니... 이대로 끝나지 않는게 우리나라 상속법입니다. 원래 아무런 유언이 없다면 부인은 전체 재산의 7분의 3을 받았겠고, 유언으로 인해 아무런 유산도 못 받는다고 해도 유류분으로 원래 상속분의 절반은 받을 수..
이번 포스트에서는 새로 시작된 '신데렐라 맨'과 '너는 내운명'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이 두 작품은 윤아가 등장한 게 공통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끼리도 닮은 꼴이 있답니다.ㅋㅋ 그럼 비교 들어갑니다~ ㅋㅋ 권상우라는 한류스타와 신인 호세를 비교하는 게 안 맞는거 압니다. 하지만, 발음이 마음에 안 드는 건 같다는.. 권상우가 말할 때, 어색한 것은 몇 년째 변치 않네요.ㅠ 호세는 연기 문제인가~ 왜 그렇게 어색하고 불쌍해 보이던지...; 호세의 가장 큰 문제는 윤아를 너무 좋아하는 거였다는 것...막장이였죠.ㅋㅋ 근데, 호세도 머리 길 때는 멋지더라구요.ㅋㅋ 모델 시절, 포토샵의 힘이었던 건가요...;; 똑같은 윤아를 비교할 필요 있을까요...? 소녀시대라는 아이돌 후광을 엎고, 드라마 주연 자..
돌아온 일지매를 처음엔 즐겨보다가 질려서 그만 본지 꽤 됐는데.. 최근에 다시보기 시작했는데, 저번 주에 마지막회가 했다는 걸 인제서야 알았네요.ㅠ 정일우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일지매는 힘이 쎄도 운이 더럽게 없어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인생이 기구하고, 재미가 없어서...ㅋㅋ 그래도 옛정을 생각해서 막방은 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둠의 루트를 통해 보고 있는데, 마지막 회라서 좀 재밌긴 하네요..오랜만에 봐서..ㅋㅋ 근데 인기가 없긴 없는 모양인지... 왜 일지매 마지막회 찾기가 이리 어려운 건지...ㅠ 찾는 사람이 없는지... 판매자가 많이 없더라구요... 겨우 찾았네요.ㅋㅋ 마지막 회 보고 있는데, 해피 엔딩으로 끝날지 은근 기대되는데..ㅋ 저번에 SBS에서 한 일지매는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