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통 몬스터길들이기가 잠잠했죠. 세월호 여객선 사건도 있고 사회 분위기도 엄숙하고~ 덕분에 게임 분위기도 침체된 느낌이었는데요. 간만에 자연의 날을 맞아 몬길에서 경험치 2배 이벤트와 몬스터 획득 확률 2배 이벤트를 했습니다. 둘 다 기습적으로 시행되어서 약간 당황은 했지만 예전에 2배 이벤트 했던 경험을 살려서 꾸역꾸역 했네요. 초반에 몬스터 2배라서 6-8로 갔습니다. 열쇠도 넉넉치 않고 6-8의 4성 몬스터들을 얻어 볼 요량으로~ 하지만 1판 해보고 알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걸요. ㅠㅠ 결국 영웅 6-1 흑풍돌기~ 정말 이벤트 시간동안 하얗게(?) 불살랐네요. 씻느라 조금 늦게 시작한데다가 제가 평소에 상자 뽑기 방법이 통하지 않아서 초반에 오리 획득율이 저조했지만 중간에 상자 뽑기 방..
미스 프란느만 모으면 바로 헌신덱 완성인데 이번 주 그냥 보내기 아쉽네요. 그런데 합성확률상승 타이밍에 합성확률상승 캐릭터가 그렇게 잘 뜨지도 않고 합성확률상승을 노리고 유저들의 무한현질을 노린 시드나인의 꼼수란 생각이 드네요.ㅠㅠ 오늘 몬길 공카에 추억 돋는 사진들이 올라와서 봤더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명궁 레그루스, 검투사 타르탄, 카우보이 밀러 등이 상타로 꼽히던 시절이 있었죠. 그 때 첫 육성을 버리질 못해 8강 해둔 분들도 계시구요. 지금은 완전 후회 중이지만... 작년 추석 즈음에 미나가 나오고 그 때부터 복합형 미나의 시대가 왔죠. 그 후 미나, 레베카가 득세하고, 엘리스가 지원형에서 복합형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하며 '복합형 = 개상타' 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죠. 나머지 공격형, 방어형,..
금요일에 영웅지역에 몬스터가 너무 안 나와서 몹 드랍율 불평을 했더니 오늘 영웅지역에서 노가다를 했더니 노다지를 캤네요~ 무려 4성 몹 2마리 득~ 오전부터 영웅 6-1에 황금 호날드가 떼로 날아들더니 한 12판에 4마리 정도씩 얻은 거 같아요. 덕분에 사악한 다일 5강 완료 했네요. 다일 진짜 강화 안 되어서 욕 했는데~ 그런데 그 와중에 4성 대장 못방망 출몰~ 사실 별로 기대 안 하고 그냥 돈이나 더 많이 주는 거 먹자는 심정으로 골드 많은 쪽을 클릭~ 결과는 대성공~ 소리 지를 뻔 했네요. 이건 방금 저녁에 얻은 4성 붉은 서슬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먹고 싶어도 매번 비껴가던 것이 오늘은 먹었네요. 사실 이 붉은 서슬 먹기 바로 전판에 4성 대장 못방망이 출현했거든요. 이번에도 골드 많은 쪽 클..
이번 주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더 쉬워진 어둠강화, 새로운 팀효과, 팀대전 개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흑강화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둠강화의 확률을 대폭 상승시켰고, 강화비용도 줄였다고 합니다. 사실 어마어마한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왠만한 유저들은 어둠강화를 꺼려했는데, 저번 주에 어둠강화한 분만 억울하겠네요. 더욱이 팀대전 개선이라는 명목하에 일명 꼼수덱이 막혔다고 하니깐 어둠강화의 대표적인 활용방안이었던 벼리 15강이 크게 필요가 없게 된 상황입니다. 전 꼼수덱을 갖고 있지 않아서 별로 상관은 없지만 많은 유저들이 허탈감을 느낄 거 같네요. 그 밖에 팀대전에서 시체를 때리는 잔인한 버그도 있어서 개선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바뀐 팀대전이 어떨지는 나중에 평가해야..
몬길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업데이트가 오늘 있었습니다.주요 내용은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와 신규 보스대전 화염의 지배자 추가, 블랙데이 이벤트 였습니다.보스대전 추가와 블랙데이 이벤트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캐릭터 밸런스는 큰 반응을 일으켰죠.특히 기존의 스킬의 변경에 머물던 밸런스 패치에서 스텟 상향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특히 주목받은 헌터 타이니의 경우 스킬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낮은 공격력으로 기피 순위였지만거의 Top 수준의 공격력으로 상향되면서 각광 받고 있습니다.치명 끼고 날라다니는 모습을 이젠 자주 볼 수 있을까요?다만 너무 높은 스텟으로 인해 팀대에서 어글을 먹는다는 게 옥의 티라네요. ㅠ 나머지 캐릭도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에 특히 제가 갖고 있는 ..
저번 달부터 출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어둠강화(또는 암흑강화)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네요. 속성을 어떻게 주는지, 강화는 어떻게 하는지 의문을 불러 일으켰는데 결론은 다함께 던전왕처럼 강화석을 이용한 강화네요. 강화는 6성 몬스터랑 비슷한 스텟 정도로 15강, 20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벼리가 미나만큼 쎄지는 것이죠. 하지만 현재 몬길 공카 분위기는 실망이라는 분위기가 대다수입니다. 기존의 6성을 갖고 있는 유저가 새로이 5성을 어둠강화하기는 어렵겠죠. 또한 벼리 15강이 미나 8강만큼 효율이 나오지도 않구요. 결정적으로 어둠강화를 한 캐릭은 합성을 할 수가 없어서 상위캐릭으로 바꾸기도 어렵구요. 게다가 어둠강화하기가 비싸기도 하고 합성확률도 낮더라구요. 결론은 새내기대전 정도로 쓰이지 않을까 생..
진짜 기대했던 길드대전 하지만 현실은 걍 보스대전 ㅠ 몇 판 하다가 공격은 안 하고 방어만 주구장창 아무래도 업데이트가 시급한 거 같습니다. 길드원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잘 꾸려나가야 겠죠? ㅎㅎ 가입신청은 카톡 kab0708 지금 5성 5강 시켜서 모으는 중인데 약간 고민인게 곧 나올 어둠 강화 (또는 암흑 강화)를 노릴 것인지 아님 6성 합성화률상승을 노릴지 고민이네요. 이번 주는 제가 갖고 있는 캐릭이 많아 패스~ 담에 미나나 프란느 쯔면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제법 확률 높게 잘 뜨던데 ㅎㅎ
안녕하세요.오늘부터 설날 이벤트가 시작인데 정말 풍성하군요.아침에 복주머니에서 6성 몬스터가 쏟아졌다는 제보가 줄을 잇고...저는 조금 늦게 들어가서 그 순간을 못 봤는데 차라리 안 보는 게 낫았겠죠?배아파....ㅠㅠ 설날 이벤트로 던전을 새로 열었는데 전에 없던 몬스터가 나왔죠.용돈더주마, 새해복주마 등의 말머리 몬스터랑 까피와 까리피안 같은 까치 몬스터 등이 나오는데전 새해복주마랑 마구퍼주마 밖에 못 얻었어요. ㅠㅠ하루 10판은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추석 때는 15판 줬던 거 같은데... 그 때 4성 몬스터를 득한 게 쏠쏠했죠. 그리고 악세서리도 새로 나왔는데 전 3성짜리 하나 얻었는데 역시 옵션이 최상이더군요.오늘 얻은 5성 반지랑 비교했는데 옵션이 1%밖에 차이가 안 나더라구요.10판 안에 악세..
이젠 입법고시 1차도 몇 일 안 남고 행정고시 1차도 몇 일 안 남았습니다.긴장감이 조금 높아져 있는데요.PSAT 준비를 하면서 요새 기본서도 다 풀어보고 모강이랑 기출도 풀어보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예전에 군대에서 맨 처음 PSAT 준비할 때에는 기출만 잘 풀어도 패스한다는 말 듣고제대로 준비 안 했는데 실제로 준비를 해보니 기출만 풀어서는 안 될 듯~기출로만 해결되는 유형은 PSAT형 인간이라고 하는데,제 생각에는 그건 예전에 PSAT 초기에나 가능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학원 강의도 빠방하고, 시험시간도 80분에서 90분으로 늘었고,대부분 토익이나 한국사 따놓은 상태이다 보니제대로 PSAT 실력이 높은 사람이 붙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작년 PSAT 커트가 80점대인 것도 그 이유인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