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설레발의 결말이 났습니다. 대규모 밸런스 패치의 예고와 함께 초월의 등장이라는 미끼로 계속 낚시질만 해오던 몬길이 드디어 업데이트의 전모를 드러냈습니다. 우선 며칠 전부터 흐릿한 화면으로 보여줬던 비비안의 중복 합성 장면 비비안끼리 합쳐서 더 강한 비비안이 된다고 했죠. 동일 캐릭터만 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몬스터도 되는 건지 논란이 있었는데 역시나 동일 몬스터끼리만 되네요. 능력치 상승은 약 5% 정도 상승한다고 하는데 한계 돌파로 렙 40까지 되면 공방이 약 200 정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8성 정도 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이 한계돌파로 인해서 공식 카페에서 논란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한계돌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금러들과 무과금러들간의 격차가 커질 거라고 생각하..
몬길 공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설문조사를 하면서 몇가지 중요 업데이트가 실시될 거 같네요. 특히 밸런스 패치 부분인데 기존에 묻지마 밸패에서 이번에는 유저들이 선택한 밸패로 바뀌었네요. 물론 물어보기만 하고 선택은 몬길 측이 마음대로 하겠지만 아무튼 밸런스 패치를 한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충 봐도 나래, 서슬, 파라오, 스미레 등 유력한 밸패 대상들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자세히 보니 사업가K랑 가이우스도 껴있네요. 아무튼 기대가 큰 만큼 제대로 된 밸패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합성 결과... 한 2주간 합성을 3번 했는데요... 결과는 도로시 재뽑 엘레오놀 엘레오놀이 중복이라서 도로시 득 도로시는 밸패 안 하겠죠...? ㅠㅠ 그리고 다음 번에는..
어제 주말에 길드 대전하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는 에비치를 7성 초창기부터 꾸준히 써왔는데 길드대전 세팅을 잘 못 했거든요. 에비치는 방방방이 유리합니다. 대전 초반에 공격력 강한 적을 순삭시키고 나머지 적을 제거하는 작전이죠. 요새 팀대전에 올어글 크로피안과 공방어글 카이얀이 뜨면서 공공공이랑 방방방의 차이가 별로 없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길드대전을 해보면 공어글과 방어글의 차이가 큰 조합들이 있죠. 공공공으로 설정을 했더니 방방방으로 했으면 쉽게 잡았을 덱들을 못 잡기 일쑤고 공공공의 최대 장점이 방어력 무시 10퍼인데 그 효과를 누리기엔 상대방의 크로피안이나 카이얀이 워낙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저를 애먹인 점은 바로 영혼석 시스템 영혼석 강화 하나 하려면 수많은 3성, 4성 몹들이 투자되..
어제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나름 밸런스 패치나 팀효과를 기대했는데 그냥 요새 지역의 매우어려움만 열렸네요. 더불어 요새 지역의 레전드 아이템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레전드 아이템도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네요. 우선 개척자의 검이나 늪 주인의 방패의 경우 정말 정말 득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죠. 팀대전의 판도가 바뀌니깐요. 그런데 요새의 레전드 아이템인 요새장의 목걸이는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방어력을 올려주는 것도 보통 터쿼이즈 세트보다 못 하고 특히 해로운 효과 노출시 3초 저항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비비안의 술렁이나 비올레의 정화가 있다면 그다지 욕심이 나지 않는 특성인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공식 카페에서도 딱히 이 목걸이의 활용 방안이 안 떠오르는데 음... 일단 득템이나..
용암 지역이 나오고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 경직 스턴이 대두되면서 팀대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변화가 없어요..ㅠㅠ 저번 주 합성~ 요새 제일 갖고 싶은 것이 모험 원탑 가렌과 무대 원탑 타이니 그리고 팀대전에 좋다는 지원 크로피안 등인데요. 하지만 현실은 절망의 엘로이 사실 제가 절로이를 뽑기 전에 적월 베르나 와이 치노 등으로 모험을 돌았는데 나름 모험 상타라는 절망의 엘로이가 떠서 좋았답니다. 사실 절망의 엘로이가 신캐로 나오자마자 뽑았는데 그 당시에는 절망의 엘로이가 나온지 별로 안 되서 모험 평가가 아직 안 되던 시기였죠. 기존 6성 비정의 엘로이 덕분에 유리몸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또 지금은 늪지대 요새 영혼석 덕분에 체력이랑 방어력을 올릴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영혼석도..
이번 주에 업데이트를 안 하고 다음 주에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급작스럽게 금요일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애플에서 검수를 일찍 끝내준 모양인데 기대하지도 않았던 업데이트라서 깜짝 놀랐네요. 거기다가 업데이트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신세계 4번째 모험지역인 용암 등장~ 용암이 흐르길래 조심스럽게 용암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정말 용암으로 결정되었네요. 화산이라고 예측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용암으로 결정~ 스테이지는 4-6까지 존재하는데 각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기존 신세계 지역보다 올라갔습니다. 특히 4-5 어려움 지역의 경우에 불꽃남자 가이의 한방 펀치가 강력해서 가끔 베르나가 교체를 못 하고 죽기까지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5성 몬스터들은 다 먹었는데 방화범 김씨는 아직 우편함에 있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7성 신규 몬스터의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저번 주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캐들 입니다.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쓰레기로 판명된 캐릭도 있고 나름 상타라는 평을 받는 몬스터도 있지만 아직 제가 뽑아 보질 못 해서 평가를 내리기 애매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제 저녁에 7성 몬스터 합성에 도전했습니다. 제발 모험에 좋은 몬스터야 나와랏 가렌 타이니 쥴리 엘로이 루나 중에 아무거나 나와랏~ 결과는 쇄도의 서슬 기대를 컸던만큼 유저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준 몬스터라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 어느 정도로 안 좋은지 알아보려고 공카에 들어가서 알아봤죠. 진짜 안 좋으면 다시 뽑기를 해야 하니깐요. 그런데 공식 카페 들어가서 알아보고 다시 뽑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핸드폰을 보니 배터리가 나가서..
9월 3주차에 업데이트 하겠다고 하던 약속은 애플의 검수 지연으로 인해 9월 4주차에서야 간신히 진행되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신캐 또는 밸패가 있을 거 같아서 7성 합성을 2마리 킵해놓고 있던 저로서는 하루하루가 기다리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업데이트 지연 공지가 뜨자마자 그냥 합성 갔답니다... 가렌 총사를 기대하고 바렌을 합성 재료로 넣었으나... 결과는 스미레와 메이드 에스데 모험왕 아닌 이상 더 이상 모을 필요가 없었고, 이미 안나가 있는 이상 에스데도 별 필요가 없어서 보여서 고민이 좀 많이 됐으나 향후 헌신덱이 나올 가능성을 생각하여 그냥 에스데 선택~ 아직 장비도 안 껴주고 놔뒀네요...ㅠㅠ 프란시스나 나오지...ㅠ 원래 7성 합성을 2개 한꺼번에 안 하고 나머지 한 ..
추석 잘 보내셨나요? 몬스터 길들이기도 추석이라고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했는데 무비데이랑 퀴즈데이들은 나름 신선한 아이디어라서 좋았습니다. 한가위 던전에서 5성인 엄마머거가 잘 나와서 호응도 좋았던 거 같구요. 하루에 10판씩이지만 엄마머거가 잘 나와서 잘 먹은 날은 2마리 이상도 얻었습니다. 다만 골드2개와 함께 나오는 엄마머거는 수정을 써도 잘 안 떠줘서 수정머거라는 오명도 얻었죠.. 저도 수정 많이 뺏겼어요..ㅠㅠ 그리고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고 저번 포스팅에서 추천 부탁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추석 다음날 보니 10회 풀로 채워서 추천해주셨더라구요..ㅠ 전 추석이라서 수정 푸쉬가 자주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두 추천수정이었어요..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요새 지역에 대해 포스팅하고 싶었..
오늘 아침에 몬스터 길들이기에 간단한 업데이트가 있었죠. 영혼석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서 여러가지 온갖 버그들과 골뱅이 대란 거기에 영혼석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 팀대전 길드대전까지... 요새 몬스터 길들이기 제작진이 따로 게임 신작을 준비중이라던데 거기에 인력이 많이 가다보니 진정한 캐쉬카우인 몬스터 길들이기는 왠지 찬밥 신세가 된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버그들보다 더 아쉬운 건 오늘 간단한 버그들을 수정하려고 한 업데이트를 핑계로 다음 업데이트를 9월 3주경에나 한다네요... 원래 1주일에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줘서 사랑받아왔던 게임인데 7성 출시 이후로는 2주에 한번... 게다가 이번과 같이 엉터리 버그 수정 업데이트를 한다는 핑계로 3주에 한번... 초심을 잃지 않았나 솔직히 아쉽네요. 물론 추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