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바로 이 입니다. 다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도 다 재미있고, 교훈적이며, 사랑스러웠지만 이 작품만한 건 없는 거 같아요. 인간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벼랑 위에 내몰리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착해서 결코 인간들을 해치지 못 하는 너구리들의 마음이 감동적이랍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동경 근교가 막 개발되기 시작하는 때랍니다. 산과 논으로 평온했던 시골 마을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산이 깍이고,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점점 나무와 숲이 사라져 가고, 너구리들이 살 공간도 없어지기 때문에 너구리들의 걱정이 크답니다. 아, 참고로 이 너구리 일족은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답니다. 옛날에 너구리들이 변신을 자유롭게 하여 사람들을 많이 골탕먹이자, 사람들..
주말마다 하는 가문의 영광이 내 피폐한 삶에 얼마나 좋은 비타민이 되어주었는데.. 이번 주말에 가문의 영광이 주말 내내 결방 되어서 그 분노를 참을 길이 없었네요.ㅋㅋ 토요일 날 (43회)은 국가적인 경기이니 어쩔 수 없이 결방했다고는 하나, 일요일 날 (44회)은 다른 프로그램을 2회 연속 방영하기 위해 가문의 영광을 결방했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2회 연속을 한 거 같은데 그게 좋은 쪽으로 강하게 남았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안티가 될테다.ㅋㅋㅋ) 가문의 영광 제작진들도 자신들의 프로그램이 결방될 줄은 생각도 못 했는지 가문의 영광 홈페이지에는 이번 주말에 제대로 방영되는 걸로 되어 있네요. SBS 사장님이나 드라마 국장님이 이 글을 ..
메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건 아시죠? 블로거 분들이시라면 2,3개 정도의 메타 블로그에 가입하는 건 필수예요. 그러면 새로 생긴 메타 블로그 '올메타 블로그'에도 가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는 http://www.supercorean.co.kr/allblog 이고, 들어가셔서 회원가입 및 rss 등록을 하시면 되요. 올 메타 블로그 외에 다른 메타 블로그 주소도 준비했습니다. 가입 안 되어 있는 메타 블로그가 있으시다면 가입하시는 게 좋겠죠? 믹시 www.mixsh.com 블로그코리아 www.blogkorea.net 올블로그 www.allblog.net 오픈블로그 kr.openblog.com 그럼 가입들 하시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로거가 되시길 바래요.
어쩌다 가끔 보는 바로 아래 사진의 공익광고 ~! 별로 궁금한 내용도 아니지만, 가끔 클릭하곤 하는데, 자꾸 보면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ㅋㅋ 그저께 올린 포스트에도 계속 공익광고가 게재되고 있네요. 관련 포스트 보기 공익광고가 게재되면 수익창출이 안 된다는 거 아시죠? 그렇다면 자신이 정말 공들여 작성한 포스트를 통해서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 것이니 슬프잖아요. 포스트를 수정해서 공익광고가 게재되지 않게 해야겠죠? 어떻게 하면 공익광고가 게재되는지, 또 공익광고가 게재되는 걸 피할 순 없는지 알아봐요. 우선, 구글 애드센스의 공식적인 답변을 정리하자면 첫번째, 애드센스 시스템이 아직 모든 사이트를 크롤링하지 못 했을 경우 두번째, 유료 광고가 게재될 수 없는 민감한 콘텐츠가 포함되었을 경우 세번째, 귀하..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더 배틀 인 시애틀 입니다. 직역하면 '시애틀에서의 싸움'이라는 건데요. WTO 에 반대하는 미국 시민들에 대해서 정부가 강압적으로 시위를 진압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본 것은 제가 이러한 사회참여적인 영화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이 영화에 나오는 체닝 테이텀을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체닝 테이텀은 유달리 작품성 높고 사회참여적인 영화에 잘 나오는데, 아무래도 개인의 성향이 작용한 탓이겠죠. 그나저나, 유니폼을 입은 체팅 테이텀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극 초반에는 경찰로 나오지만, 경찰 상사에게 쓴 소리 한마디 하고는 사복을 입고 반세계화 시위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같은 경찰에게 체닝 테이텀이 맞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물론 대신 맞아줄 수는 없지만요..
장두현 버즈리포터가 쓴 '블로그를 망치는 5가지 방법' 입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지만, 다소 비판할 점도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불규칙적으로 글 올리기 불규칙적으로 글을 올리는 일은 블로그를 망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2월 1일에는 2월 진입 기념 포스트를 올리고 2월 14일에는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올리고 3월 1일 삼일절 기념으로 올리면 구독자를 확실히 떨쳐 버릴 수 있답니다. 구독자는 불규칙적인 업데이트에 구독을 포기하고 다른 블로그를 구독 추가할 것입니다. 불규칙적으로 글을 올리는 일, 블로그를 망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물론, 정기적인 컨텐츠 공급이 구독자에게 가장 마음이 편할 겁니다. 신문이 아침에 오기도 하고, 저녁에 오기도 한다면 신문 구독자의 입장에서는 ..
심심하던 때에 노출이 적나라하다는 소리를 듣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다운받은 영화가 바로 였습니다. 기대에 비해 만족은 못 봤지만, 사실 남자 배우는 처음보는 데다가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았고 (봉태규 닮은 거 같고ㅋㅋ) 케이트 윈슬렛은 나이가 많이 먹어서 예전 때 만큼은 못 하고, 아주 후회했죠. 하지만 를 야한 영화로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1. 단순한 야한 영화로만 보지 마세요. 물론, 이 영화는 노출의 수위가 굉장히 높고, 초반의 대부분이 나체로 있을 정도로 야한 영화입니다. 노출의 수위가 높다는 뜻은 다른 영화와 달리 베드신 정도만 나온 게 아니고, 남자 배우의 성기를 보여줬다는데 있습니다. 굳이 안 보여줘도 되는데 그냥 보여준 점이 조금..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구글 애드센스 하루 수입이 5달러를 넘었어요. 정말 기쁘지만, 이것도 잠시 뿐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침울해지기도 하는 날이네요. 블로그 운영을 계속할지도 아직 불투명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 겠죠. 이제 막 블로그로 수익을 내시기 시작하신 분들도 조금 더 하다 보면 어느샌가 저처럼 하루 수입이 5달러가 되는 날이 올거예요. 제가 너무 주제 넘는 소리를 했나봐요. 저보다 훨씬 역량있는 파워블로거들이 계신데 말이죠. 하지만, 저도 파워블로거를 위해 노력해 왔으니, 더욱 노력해서 최고의 파워 블로거가 되기 위해 노력할꺼랍니다.ㅋ 우리 모두 노력해봐요 :D
저처럼 CD롬 없이 랩핏 드라이버 설치하기 힘드셨죠? 드라이버가 삼성의 여러 사이트에 나눠져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 거예요. 제가 여기에 관련 드라이버와 사용설명서를 올릴려고 다운까지 받아놨는데 10M 이상의 파일은 올려지지가 않네요.ㅠ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멀티스크린만 10M가 넘어서 올리기 어렵네요. 나머진 첨부파일에서 받으시고, 멀티스크린만 따로 링크 달아놓을테니 링크를 타시고 가셔서 다운받으시길 바래요. 멀티스크린 다운받기 그럼 랩핏 잘 이용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트 작성을 마칩니다 :D .
저번 포스트에서 '랩핏'이 도착한 것만 실컷 나열하고, 정작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선 설명을 안 해서 바로 이어서 제 험난했던(?) '랩핏' 설치기를 올립니다.ㅋ 랩핏 설치하는 데 필요한 과정은 2가지 단계입니다. 첫번째 단계는 하드웨어 문제로 USB 연결선으로 노트북과 '랩핏'을 연결하고, 전원선을 노트북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노트북에 '랩핏' 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사실 랩핏을 설치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설치설명서를 보고서 '랩핏' 연결선을 연결하고, 설치CD로 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CD롬이 없어서 CD를 읽을 수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의 힘들었는 설치 고난은 여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