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천사와 악마 댄 브라운이 쓴 소설은 항상 스릴 넘치는 영화던데 이번 영화도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답니다. 06년도에 개봉했던 다빈치코드 그 당시에 인기가 정말 대단했는데,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다빈치코드를 영화로 보기 전에 소설로 먼저 접해서 영화 볼 때의 박진감은 좀 덜했답니다. 하지만 다빈치코드에서 보여준 수없이 많은 명작들은 잊을 수 없네요.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서 유명한 파리의 유적들을 많이 보여줬잖아요. 이번 영화에서도 살짝 이런 걸 기대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이 영화의 시작은 신기한 물질이 발명되면서 시작됩니다. 이 물질은 우주의 시작과 비슷한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일명 반물질이라고 불리더라구요. 실제로 존재..
주식을 하다보니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본 영화 작전 사실 영화다 보니 과장된 점도 있겠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더라구요. 작전주를 가지고 장난하는 작전세력들의 세상을 다루었는데 뭐랄까... 개미들이 꿈꾸는 그런 세상에 대해 멋지게 꾸며 봤달까요? 아무튼 재미도 있고, 잘 모르던 세상을 본 거 같아 흥분도 되더라구요.ㅋ 이 영화의 시작은 일반 개미 박용하로부터 시작됩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서까지 주식을 했던 박용하 - 결국 주식에 빠져 열공하더니 작전주 하나를 잡아서 대박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답니다. 독가스 파의 두목이 노리고 있던 작전주에 박용하가 손을 댄 거 였거든요. 두목이 노리던 작전주의 목표가보다 100원 더 낮게 박용하가 팔아버려서 망했거든요. 하지만, 그는 다른 작전주를 계..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선덕여왕 장난으로 봤는데, 장난 아니게 매력적이네요. 이 드라마의 매력은 어린 배우들이 너무나 귀엽고, 연기도 잘 한다는 것~ 이요원 안 나온다고 항상 툴툴댔는데, 정작 아역배우들이 8화 이후로는 안 나온다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아역배우들을 모아봤어요. 고딩 때 대학교광고, 학습지 광고에 주로 나왔던 CF 스타 백종민 나이는 나랑 비슷한데, 벌써 아이 아빠로 등장했네요. 박정금에서 말썽쟁이 아들로 나온지 1년밖에 안 된 거 같은데...ㅋㅋ 그나저나 얼굴이 굉장히 까맣네요. 광고 전단지에는 얼굴이 하얗게 나와서 좋았는데, 드라마는 관리 안 받나...ㅋ 그래서 아래 사진을 준비했어요.ㅋ 너무 하얗게 나온 사진 - 하지만 내가 전단지 광고에서 본 건 이런 모습이..
공포영화를 두편 연속 봤더니 조금 기분이 우울해졌답니다. 둘 다 귀신이 나온 건 아니지만 왠지 침울하고 초조해지고 우울해졌죠. 그래서 조금 다른 장르의 영화를 볼까 했는데 마침 적벽대전2가 보이더라구요. 적벽대전은 삼국지에서 봤던 내용인데, 참 중요한 전쟁이었죠. 제갈공명이 생각하는 삼국의 틀을 짜게 만들어 준 전투였고, 여기에서 조조가 승리했다면 우리가 아는 삼국지는 있지도 않았겠죠. 유비는 적당한 땅을 갖지도 못 하고 망했을테니깐요. 이 전투의 발단은 조조가 북벌 정벌을 마치고 남벌을 하러 나선 때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에 위기를 느낀 유비와 손권은 동맹을 맺고 천하의 지략가인 제갈량과 주유도 서로 협조하게 되죠. 세계의 역사에 남을 지략가의 협동이라~ㅋ 완전 흥미진진할 수 밖에 없겠죠. 사실 삼국지에..
요즘 주지훈과 더불어 화제가 되는 인물 예학영이 나온다고 해서 본 영화입니다. 예학영은 정말 비중 작더라구요.ㅠ 그나저나 얼굴도 잘생기고 키고 큰 분이 왜 그랬을까요. 하긴 있는 놈이 더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한지민 빼고는 전부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 뿐이라서...ㅠ 온주완만 좀 알고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배우들이네요. 차라리 예학영을 남자 주인공으로 쓰는 게 나았겠네요. 영화 내내 한지민만 보며 봤답니다.ㅋ 카네바 실습이 있는 실습실 모습입니다. 이 휑한 곳에서 무서운 일들이 자꾸 일어나죠. 실제로 이런 곳에서 의예과 학생들은 실습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첫번째 희생자입니다. 혼자 열심히 해보려다가 친구의 장난으로 억울하게 첫 희생자가 되죠. 친구 관계를 좋게 유지해야 목숨도 부지할 수 있..
윤정희가 나온 영화라서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고사 입니다. 오랜만에 공포영화를 보니 조금 섬찟하긴 했지만, 참고 봤답니다. 야밤에 보니 더욱 두렵긴 하더라구요.ㅠ 배우 윤정희씨는 언제나 차분한 배역을 맡는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시종일관 진지한 여선생으로 나와서 매력을 뽐내더라구요. 완전 진지한 모습이 역시 여교수 삘이 나네요. 꽃보다 남자에서 일약 CF 스타로 등극한 김범 이 영화에서는 조금 날라리고, 남규리를 아주 좋아하는 남학생으로 나와요. 완전 귀여움과 강인함을 갖춘 김범~ 앞날이 더욱 기대되네요. 남규리가 나와서 화제가 되었는데, 남규리가 맡은 역은 다소 마음에 안 드는 역할이었답니다. 걸핏만 하면 무리와 떨어져서 단독행동을 하는 통에 전 겁나 죽는 줄 알았답니다. 결국, 남규리 덕분에 겁..
꽤 오래된 드라마인 황금신부를 아직도 기억하는 작가가 있었다니... 어제 6.13일에 방영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황금신부 팀이 출연했습니다. 황금신부는 SBS에서 방영되었는데, 왜 KBS 샴페인이 부른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견미리씨가 나온 영화 거북이 달린다 를 홍보하려 한 거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팀이라 정말 반갑더라구요. 전 황금신부 팬이었거든요. 견미리씨는 이날 그녀만의 매력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노래도 간미롭게 불러서 아주 좋았고, 특히 그녀의 사극 연기는 대단했죠. 옆에 최여진이 사극 연기를 시도했지만, 아직 그녀의 내공은 부족했고 견미리에 비교되기만 했답니다. 나중에도 대장금이나 이산같은 좋은 사극이 있어서 꼭 견미리씨를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최여진도 나왔답니..
이요원과 고현정이 나와서 화제가 된 드라마 선덕여왕 저는 고현정과 이요원이 나오는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들이 연기를 잘 하는지 궁금했거든요. 이요원과 고현정은 인기는 많은데 실제로 연기도 잘 하는지 확인도 할 겸~ 저도 선덕여왕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게 되었답니다. 아직 이요원을 비롯해서 주요 인물들의 어린 시절만 나오고 있는지라 고현정에 대해서만 글을 남겨야 될 것 같아요. 얼굴이 부드럽고 선한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 상에선 악역을 맡았는지 카리스마 넘치시더라구요. 다른 드라마에서 주책 부리는 노처녀로만 나와서 그런 이미지만 있는데~ 조금 색다른 면을 본 것 같습니다. 실제 성격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는...ㅋㅋ 근데 왜 미실은 나이의 변화가 없는지 궁금하더라구..
우연히 비디오방 앞을 지나가다가 알게 된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일본 영화라서 자막을 봐야하는게 귀찮지만, 왠지 흥미진진할 것 같아서 봤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감동적이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일본은 역시 탐정물의 최고봉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어찌나 꼼꼼하게 만들었던지, 보는 내내 감동했답니다. 어쩌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법학과인 제가 봐도 논리적인 진행이 정말 매력적인 영화였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논리적인 스토리가 나와줘야 하는데 아쉽네요. 요즘 드라마를 보다보면 너무 억지적인 내용들이라 가슴만 무거워지고...ㅠ 이 영화에서 문제의 시작은 이 두 모녀 덕분입니다. 이 모녀가 사건을 일으키고 그 사건을 뒷처리하는 게 이시가미죠~ 정말 밝고 성실한 그들인데, 저라도..
요즘 배우 김강우에게 꽂혔네요. 예전에 박해일에게 꽂혀서 박해일이 나오는 영화는 다 본 적이 있는데, 꼭 그 느낌이예요. 김강우가 나오는 영화는 우선 다운받아서 본다는..ㅋㅋ 요새 드라마 남자이야기에도 출연 중인데, 고시생이라 다 볼 자신은 없구...ㅠ 영화가 짧은 시간에 보기엔 딱 알맞는 거 같아요. 이 영화는 동성애를 다룬 내용인데, 영화 스토리를 이야기하면 스포일이 되버려서, 영화 스토리는 빼고 포스팅합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알면 재미없잖아요.ㅋ 이 영화에서 김강우와 이수경은 커플로 등장합니다. 영화 초반에 두 사람의 베드신이 나오는데 미인도 수준은 아니고, 영화 키친처럼 그냥 우리는 이런 관계다 라고 알려주는 수준이예요. 살짝 아쉬웠다는...ㅋㅋ 가면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김강우 사실 그의 ..